하늘 우체국
하염없이 걸어서...(작성자: 윤글라라 작성일: 2010-04-18)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7
조회수 : 149
안녕?
푸른 바다
성산일출봉
우도의 절경
올레길
이세상 그어떤것도
당신과 함께 일때처럼
행복하고 좋지가 않아
시름을 잊으려 떠난 여행길
가는곳마다 당신 생각에 눈물이나
배낭메고
하염없이 걸어서
도착한 우도 성당
온갖 잡다한 생각이 많지만
나의 발길를
그곳까지 인도해주셨던 하느님
나의 안식처
나의 피난처
나를 행복하게 만든 우도 성당
오늘 아침 첫비행기로 도착해서
미사 있는 날이라
당신한테로...
4층 할머니와 친구분 모시고 납골당 계약을 해드리고
미사후 하늘 편지 덕분에 묵주 선물을 받았어
3째주 미사를 기다려 당신보러 다녔는데
이제는 미사가 없어진다고 하네
오늘은 진원 대건 안드레아가 같이 미사하고 갔어
내일부터 일주일간 요양원 실습...
힘든 일정일꺼야
지난번은
할머니 기저귀 치우느라 힘들었는데 ...
나도 모르게 욕지기가 나와서 미안했어
안하려구 참아보려구 했는데 그게 안돼
남녀를 떠나
난 아닐것 같지만
누구나 닥치는 서글픈 우리 모습
오늘은 여독으로 일찍잘께
파이팅 힘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