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형님 오늘 뵙고왔습니다...(작성자: 동생 재호가 작성일: 2010-08-22)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7
조회수 : 220
형님 오늘 뵙고 왔습니다
지난 삼우제날에 뵙지를 못했어
오늘 동생 윤호, 진호량
내일 뉴지랜드로 떠나는 상철이와 박서방 내외 상재량
같이 뵙고 왔답니다
그래도 생전에 계셨다면 반갑게 맞아 주셨을텐데
하늘나라에서는 반겨 주셨겠지요
아직 까지는 현실을 받아 들어 지기가 참 힘들 정도 더군요
병원 입원하기전 형님 뵙고 저희들 떠날때 배웅 나오셨어
손흔들어 주시든 모습등등
생전 모습들만 기억에서 아련하게 맴도네요
형님의 추모 공간이 십자가와 함께 외롭지 말라고
새롭게 갖추어 졌던데 형님은 모르셨지요
뵐때마다 이렇게 찡하니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형님 그곳이 오늘 따라 더욱 편안 하시게만 느껴 지더군요
형님 편안하게 잘 계시고 다음에 또 뵐께요
잘 계셨요
-동생 재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