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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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훈 성실 아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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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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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성실이 아빠 비봉 추모관으로 들어가신지가 어느덧 삼년째 되는 해네요 작년에는 얼마나 추워는지 새벽부터 당신 만날 마음이 설레어 아침일찍히 와보니 수녀님들이 밤새며 차례상을 차려놓았던군요 당신눈에보이지는 않지만 당신과 만남의기쁨은 한량없이 기뻐답니다 어린 두남매 를 두고간 당신 한번도원망 하지 않고 하늘나라에서 우리들을 도와 줄것을 확신했습니다 어린남매가 반듯하게 커줘서 정훈이도가정을 잘이루어 아들만둘 인데 큰애는올해 중학교가고 작은애는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가요 성실이도 성실이도 가정을 잘이루어 삼남매인데 큰애가 아들 올해 3학년올라가고 두째는 쌍둥이여자 인데 올해 1학년 들어가요 올해는 제가 친정아버지 친정삼촌두분을 작년에 대전현충원으로 모셨서 본당에서 아버지삼촌을위하여 분향하고 당신한테 가기가 차가막혀 속이상해서 애들한테 짜증 을냈지요 작년 추석에는 일찍히 와서 제2독서 했는데 올 해는 미사를 못드려서 짠하네요 그러나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손녀 다와서 당신 차례상 앞에 절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행복한 설 이였습니다 하느님 저의 남편과 세상을 떠난 일가 친척 모든영혼 들에게영혼 한 안식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