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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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우체국
영원히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7

조회수 : 163

아빠

아빠 보러가고 싶어요.

인사하고, 아쉽고 애절한 끓는 맘 아빠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울고 싶어요

표현 자제하고 있지만 아빠가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는거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어요

나에게 처음으로 죽음이란걸 뼈저리게 느끼게 하신 아버지

죽으면 저렇게 맥없이 되는구나.. 를 눈으로 확인하게 하신 아버지

너무도 아빠와 닮은 내 왼손을 보며, 아빠 사진을 항상 보며 아빠와 맘속으로 대화나누며 피아노 치고 있어요

육체적인 거리는 더 이상 없지만

항상 아빠의 공기를 느끼며 아빠가 제 주위를 맴도는듯 해요

오늘도 우리 남은 가족들 이 힘든 세상 열심히 살아가고 있읍니다

아빠 보러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