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여보~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7
조회수 : 168
빈첸시오~당신하늘나라가신지 5월1일이면벌써100일이네요~
어젠준호가 출근해서나혼자 기지시성당에서 부활미사올리고왔어요~
참! 자기기지시성당잘모르시죠?
집에서 한~30분정도가면조그마한~가건물성당이나와요~
나~영세받을때연수본당가건물....(그땐당신이어두워서위험하다며꼭함께해줬는데....)
그때기억도나고,정이많이가는성당이예요~~
여보~~
서울엄마아버지가 당신너무그리워하셔서
5월2일엔모시고갈게요~
당신도엄마아버지너무너무좋아했으니까 보고싶죠?
인천어머니도 식사잘하시고건강히잘계신데....
한번찾아뵙고싶은데.........
고모가당신하늘나라가신거말씀드리지말라해서혼자갈수도없네요~
여보~~~~
당신하늘나라에서도 경미에게 용기를주고싶으셨나봐요?
며칠전에 경미꿈에형부가 오셔서안아주셨다고보고싶다고울면서전화해서...
당신의 울보아내 눈물샘을자극해 참지못하고.........
여보~빈첸시오~~~~
사랑합니다~~당신은항상나와함께있어요~
난~매일....모든것을 당신에게묻고또 당신과이야기하는걸요~~
5월1일에민아,준호지민이까지데리고당신만나러갈께요~철헌인많이바쁘네요
우리가족그때웃으며만나요~~~
자기야~우리만날때까지잘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