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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걱정마세요. (3)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7

조회수 : 164

아버지.



하늘나라로 가신지 벌써 13일이나 지났네요. 지난 토요일(23일)에 아버지 앞에서

그동안 아버지께 못다한 이야기와 드리고 싶은 말씀 해드렸는데. 기억하시지요?



참 많이 울고, 그동안 제가 잘못한거 용서 많이 빌었는데, 아버지 제 음성, 제 마음 다 들으셨지요?



이번주에는 좀 바쁠것 같아요.

아버지께서 저희에게 남겨주신 숙제 때문에...

아버지 그동안 어려운 일 자식들에게 다 말씀 못하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저나 동생 다 훌륭하게 키워놓으셨잖아요.

걱정마세요. 아버지 하늘나라에서도 더 편히 쉬실수 있게 일처리 다 잘할게요.



일처리 잘 하고, 또 아버지 뵈러 갈게요...

그럼 그때 뵈요~



사랑합니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