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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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우체국
사랑하는 울아찌~~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7

조회수 : 164

오빠~~친구들이 오빠얘기하는 나를 부담스러워한다..

내가 오빠 못 잊어서 그리워하면...나를 바라보는 친구들 시선이 부담스러운듯해..

살아서 헤어진다해도 못잊어서 그러는뎅...나는 오빠랑 한참 사랑하다가 갑자기 내맘 추스리기도 전에

오빠가 떠났잖앙..그래서 더더욱 감정이 정리가 안돼..

항상 오빠가 생각나고 함께 있는거 같고..정말 누구를 만날수도 없다..

오빠가 나한테 너무나도 잘해줬어서 그거에 익숙해지다보니깐...어느 누구도 내눈에 안들어오고

성에 안차...오빠~~나 어떡해??..오빠만 생각나는뎅...오빠만 그립고 보고 싶은데...

오빠~~오빠 홈피보면 오빠가 아직도 살아있는거 같아..

자주들어가서 보고 있어..그나마 오빠 살아있는 모습 보는건 그곳 밖엔 없는거 같아..

마지막날 오빠테 전화해볼걸..해보지 못한게 후회스럽고..가기 싫다는걸 못붙잡고 가지말라할걸하는 후회가

들어서 모든게 다 후회가 돼..더 마니 사랑해줄걸...더 일찍 오빨 받아들일걸...

사랑이란게 참 우습다...정말 지우기 힘든 거 같아..

남들은 쉽게 만나서 쉽게 헤어지는데...나는 참 너무나도 어려워...

오빠~~오빠 너무나도 그립다...

오빠 목소리 따뜻한 손길 한번 잡아보고 싶어...

사랑하는 오빠야~~좋은곳에 갔으리라 믿어..오빤 착한 사람이니깐...

오빠야~~ 저 하늘 나라에서 나 기다려줘...

오빠테 갈거니깐...나 잊지말고...오빠~~~너무나도 사랑해~~~

지금 비록 오빤 떠나고 이세상 사람이 아니지만...나를 진심으로 아껴준 오빨 영원히 잊지못할거야..

오빠~~마니 보고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