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여보~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7
조회수 : 208
여보~
오랜만이죠?
당신이 내곁에 없고 내가 어떻케 숨쉬고 있는지 모르는 사이에 봄은 또 왔네요~
당신 날보고 입도 안아프냐며 무슨 할말이 그리많으냐며 빙그레 웃으며 항상 잘 들어줬는데.....
이젠 들어줄 당신 내곁에 없고....
당신께 하고픈 말이 많은데....
가슴만 먹먹해 지내요~
여보~
나 같이 모자란 사람이 어떻케 당신같은 천사를 만나 30년을 살았을까요?
외롭고 힘들어도 그동안의 당신 사랑으로 열심히 살다가 당신 만나러 갈께요~
너무....
많이 힘든 당신 아내 하늘나라 에서 보살펴 줄꺼죠?
그리고 너무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 위해 기도 많이 해주세요~~~
여보
잘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