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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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이야기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7

조회수 : 209

아빠

소피가 밤을 홀딱세우고 학교를 가네요

대신 토요일엔 10시간 잤다며 괸찮다는데 가는 20분동난 만이라도 자게하려고 운전해준닸더니 아주 명랑하게 괸찬다며 서리낀 유리를 급하게 닦고 갔어요.

토요일 아범과 함께 자금사정이 않좋아 대학 켐프 다 못보낸다고 하니 눈물을 흘리던 아이.



속상하네요



이제 앞으로 6개월 후면 대충 판가름 날텐데

그저 옆에서 먹는것만 챙겨주면 알아서 전력질주 할 아이지만

무탈하게 이겨내고 아이가 체력적으로 견뎌낼수 있도록 아빠도 도와주세요



지금 여러가지 힘들지만 이 고비가 무사히 넘어갈수있도록 아빠가 좀 보살펴주세요



6월9일이 티븐 학위식이에요

아빠도 같이 오셔서 멋진 대학에서 티븐 학사모 쓴 모습보시면 아빠 눈물을 훔치셨을 텐데

아빠도 그 자리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리라 의심치 않아요



시간 참 빨리가네요



아빠 보고싶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