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벌써 한해가 갔어요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7
조회수 : 204
그거 알아요. 오라버니 벌써 한해가 간거
지금두 선거 한다구 난리들이다.
거기서 다 보고 있는거예요.
아프지는않아요.
오라버니 모습 많이보고 싶구, 또 술한잔 하구 싶어요.
거기가 어딘지 모르지만 가끔 나두 가고 싶어요.
정말 한줌 재가 되어서 날아 갔는데,
거기서는 어떤모습일까요.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요.
보고 싶다. 오라버니
나 강의 나가요.
난 이승에서 하고 싶은거 다 해봤어요.
불 같은 연애를 못해본거
오늘 그사람한테 화를 냈어요.
나, 돈이 없다는 말이 말이 화가 나요.
지금까지, 나 그사람 위해서 살았는데,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가끔 사는것이 싫어져요.
습관처럼 사는것두 싫구.
습관처럼 침대 위에 누워 천장 바라보는건 더 싫구.
어찌해야 하는건지
오라버니
나, 그냥 아프지 않구, 어느날 갑자기 그곳으로 데려 가봐요.
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