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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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글쓴이 :

등록일 : 2015-06-06

조회수 : 169

 티븐 친구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셔서 낼 장례식간다고 티븐이 양복을 갖고왓네. 게 아빠와 여동생은 어렷을때 벌써 죽고 엄마 하나 남은거마져 돌아가셔 게 혼자 남앗데.

나도 아는 앤데 가슴 아프네.

혹여 명절때 혼자 지낼까 부를까 하다 소피에 생각이 미치니 오지랍이겟지.

아빠, 

난 월욜 소피한테가서 아파트이사 도와주고 가구사주고 수욜 같이 집에와.

녀석이 2년 혼자 혹독한 시카고와 싸우느라 넘 힘들엇는데 그래도 2학년은 어찌 끝냇다. 나머지 2년도 아빠가 곁에서 도와줘. 여러가지 힘든상황에서 손녀딸 지켜줘.

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