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쭈~! 호박대왕을 그리며
글쓴이 :
등록일 : 2019-01-24
조회수 : 291
오늘 네 이메일에 들어갔지
이젠 주인이 먼 여행을 떠나 최신 글은 없지만......
엄마에겐 아직도 네가 껌 테이프처럼 옆에 있거든. ^^*
네 이메일을 보면서 치유의 시간을 갖는 슬프고도 아픈 시간이야.
누구나 다 가는 길이라고 \"엄마 울지 마세요.\" 하던
네 모습이 매일매일 생각이 나 아프다.
너무 빨리 간 네가 너무 보고플 때 엄만 네 이메일에 들어가
네 흔적을 보면서 때론 울고
가끔은 웃고
그렇게 오늘도 보내고 맞이하고 그래.
사랑하는 우리 딸
네가 엄마 딸이라 고맙고
그리고 많이 많이 미안해.
벌써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엄마의 슬픔은 변하지도 않네.
오늘 밤은 또 어떻게 잠이 들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