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 천주교 비봉 추모관
  • 하늘 우체국
하늘 우체국
보고싶은 내친구에게

글쓴이 :

등록일 : 2020-10-02

조회수 : 272

은아야 너무 보고싶어
니생각이나면 가끔 그알을 다시 보는데
정말 아직도 믿기지 않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매번 안울어야지 하지만 결국 울고 말더라

벌써 5년이나됐어
하늘에서는 친구는 많이 생겼어?
너무 재밋어서 꿈에도 안나오는거야 이제?
진짜 나 너무 보고싶다 너가 은아야
요즘따라 유난히 너가 너무많이 생각나
우리는 항상 이정도의 시원한 계절쯤이
가장 신났떤거같은데.. 사실 너랑 함께한건 3년뿐이고
니가 없는지가 10년짼데 왜 나는 너랑 함께한 3년만 기억날까
보고싶다 진짜 은아야. 너무너무 보고싶어..
여기에 편지쓰는건 처음인거같은데......
또 쓰러올게.. 여기 쓰면 너에게 전해질수 있을거라 믿고싶다
보고싶다 일교차 조심하고 사랑해 은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