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그리움(작성자: 유베로니카 작성일: 2010-04-07)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7
조회수 : 145
떠나신지 이제 5주가 막 지났습니다.
평안한 표정으로 떠나신 아버지..
고통없이 편히 가셨을거라 여기는 남겨진 가족들과 제 믿음이
잘못된 것일까요..
며칠에 한번씩 보이는 아버지 모습은
아직 병고에 시달리고 계십니다..
어딘가에서 내려다 보고 계실 수 있을 아버지의 영혼이
평안치 않는 것인가요?..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고 변함없는 일상의 번복이
시작되는 아침마다
같은 하늘 아래 존재하던
아버지의 부재를 느낍니다..
너무 그립고 서럽고 안타까워
어디서부터 어떻게 다시 연결해야
제 심신과 인생이 윤택해 질 수 있을까요..
허무하고 허무합니다..
꿈에라도 뵐 수 있을때
평안해진 아버지의 미소라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