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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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우체국
어머니 보고싶어요...(작성자: 둘째... 작성일: 2010-08-14)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7

조회수 : 155

엄마 추모관에 모신지 닷새가 되네요...

고통에서 벗어나 편히 쉬시고 계시리라 믿어요.



오늘 막내가 미국으로 돌아간다네요...

밤늦은 시각에 떠나는 비행기라..제가 데려다 주려구요...



아버지... 이젠 혼자 생활하시게 되요...

제가 자주 들러보겠지만...막내라고 같이 있어준 몇일이 그나마 안심이었는데...

같이 생활하시자고 말씀 드려도 지금은 말씀을 듣지 않으시네요...

혼자서 하실일이 많으시다고...



조만간 저희 가족과 함께 지내시도록 하겠지만...그 동안 혼자 계시면서 엄마 그리워 하시며 눈물흘리실것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오늘 엄마 사진 아담한 액자에 준비했어요...

아버지 매일밤 엄마영정사진보시며 슬퍼하시기에 머리맡에 아담한 사진으로 엄마와 함께 하시라고...



엄마...보고싶어요...엄마의 따뜻한 손 잡아보고 싶어요...

언제나 저를 이해해 주시던 엄마...미안하고 고마와요...



언제까지나 엄마 사랑 간직하면서 엄마 생각하면서 살께요..

엄마...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