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조금 바보같게..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7
조회수 : 164
조금전 엄마 핸폰전화한다는걸 아빠한테 했네.
oh! my god!
하면서도 냅덨더니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되네.
바보짓인지, 알면서도 아빠한테 말했어.
처음 이곳 방문할때 고인찾기에서 아빠 찾곤했어. 정말 우리 아빠 돌아가신거 맞나 밎기지않아서.
그러고나면 허무하고...
남편도 열심히 일하고, 나 기분 풀어주려고 애교부리고, 애들도 다 열심히 잊고 사는데
아빠, 난 운전할때가 젤좋아.
아무도 없고, 아무때나 울컥해도 내릴때쯤되면 얼굴 말짱해 져 잇더라고.
오늘 실수로 한 전화 한통화에 아빠 목소리가 귓전에 울려요.
공주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