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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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우체국
아빠!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7

조회수 : 167

요새 엄마가 건강이 않좋으신 거 같아요

곁에서 보살펴드리지도 못하는데

가엾은 엄마 우리곁에 오래 머무르게 아빠가 돌봐주세요

엄마가 꿈도 않좋은거 꿨다 하고, 어제 밤 얘기 나눈 후로 맘이 무겁네요

제가 정신이 헤이해져서 헬레헬레 살다가 엄마와 얘기 나누면

다시금 허리를 졸라 매요

아빠,

아빠도 그곳에서 혼자 힘드신가여?

그렇더라도 엄마 아빠에게 한참후에 가시도록, 우리아이들 졸업하는거 결혼하는거 다 보실수 있도록

아빠가 보살펴주세요

혼자서 아파 하면서도, 자식들에게 말을 아끼는 엄마가 맘이 아퍼요

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