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참 더워요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7
조회수 : 170
오라버니 거기도 더운가요.
가신지 벌써 한달이 되어 가네요.
그곳에서 자리는 잡.
으셨어요.
좋은 자리로 잡으시죠.
정말 하느님은 계신거 맞아요.
누가 제루루 보고 싶으세요. 아님 매일 보고 싶은사람 내려다 보고 계신거예요.
저는 가끔 그곳이 궁금해져요.
왜냐구 오라버니가 계셔서가 아니구
그냥 힘이들면 그곳이 궁금해요
그곳은 정말 아픔도 고통도 없이 기쁜가 환희만 있는곳인지
오라버니
근데, 늘 행복하기만 하면 어떤것이 행복인줄 알까요.
늘 행복하기만 하면 행복한것이어떤것인지 모를거 아니예요.
여긴 장미가 지천이예요.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그곳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도 여기도 너무 아름답고 좋아요.
악의세상이 있으니까
좋은 세상도 있는거 맞죠.
어떤것이든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야
무엇인지 알거 아닌가요.
오라버니 나도 참 멍청하구 바보예요.
왜이렇게 밖에 못사는지 모르겠어요.
멍청한 바보 나.
누군가를 그리워 하면서 사는것은 좋은 일이라 하네요.
누군가를 깊이 사랑하는 것은 행복이라네요.
그 행복이 무언지 그 행복의 깊이가 어딘지 모르지만
저도 행복해 볼려구요.
오라버니 하늘나라에서 우리딸 잘 봐 주세요.
그아이가 하고자 하는일 봐 주세요.
꼭 이룰수 있도록 오라버니가 봐 주세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