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 천주교 비봉 추모관
  • 하늘 우체국
하늘 우체국
세현아 세웅아...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7

조회수 : 176

세현아 세웅아... 이모야.



잘지냈니? 벌써 너희들을 보내고 난지도 일년이 되가는구나..

너무 보고 싶지만 이몬.... 엄마가 너희들한테 편질 보냇는지도 몰랐단다...



너무 미안해... 이모가 .. 엄마 할머니 더 많이 챙겨 드려야 하는데...

엄마가 쓴 편지 한줄 한줄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 엄만 매일 매일 너희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기도한단다... 우리 세현이 세웅이도 엄마를 위해서 무지개가 되다오..



담주는 세현이 세웅이 보러 추모관에 가려 해...

우리 조카들이 좋아하는 이모 딸내미 지우도 델고 가려구..



아마도 지운 언니 오빠 만나러 간다하면 신나서 갈거야..

여린 손으로 운동화끈을 매었던 세현이 세웅이의 모습이 너무나 떠오른다...



이모를 향해 뛰어 오던 우리 세현이의 모습이 너무나 생각이 나네... 보고 싶구.......



얘들아.. 언제나 행복하고... 우리 언제가는 만날거야.. 이모 엄마 할머니 우리 가족들

착하고 행복하게 너희들 만날는거 기대하면서 하루 하루 지낼께..



사랑한다.. 내 조카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