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두번째 가을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7
조회수 : 166
아빠
아빠 가시고 두번째 배가 열렸어요
아빠한테 배 보여드리며, 뒷마당 단풍 보여드리며, 소피 겜 같이보며,같이 운전하며, 티븐 사는데 보여드리며
얘기나누는 상상해봐요
이젠 많이 덤덤해 졌지만
남들처럼 찾아가고 싶을때 맘대로 못가는게 참으로 맘을 아프게해요
아빠
이아름다운 가을에 소피는 담주에 홈커밍이있고
저는 저대로 여러가지로 바빠 경치구경다닐 시간도 없네요
아빠
진원이가 시험을 잘치길 많이 도와주세요
엄마가 건강할수 있게, 고통 받지않게 도와 주실꺼죠?
아빠,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