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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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고모부께 : (작성자: stella 작성일: 2009-10-02 )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6

조회수 : 171

사랑하는 고모부,,,,

하늘나라에서 잘 계시나요 ?

고모부 정말 많이 보구싶어요 ㅠ..ㅠ

고모부 목소리 듣고싶어요 ㅠ..ㅠ

이제 영영 얼굴도 볼수 없고

애교도 부릴수없고 전화도 할수 없고 사랑한단말도 못하겟고

고모부....고모부..

미란이고모부..

사랑하는 고모부..

그래도 이렇게라도 고모부라고 부를수잇다는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

이런 하늘우체국이 잇어서 너무 감사해요!



미란이가 이제 편히 고모부 보내드려야겟죠 ?

그런데 그게 영 생각대로 안 되네요 ㅠ..ㅠ

다들 내가 편한 마음으로 고모부 보내드려야

고모부께서도 하늘나라에서 편히 계실꺼라고 그러는데 .

왜 머리와 심장은 서로 따로 놀고 잇는걸까요 ?

하루에도 여러번 고모부 생각나고 ..우울해지고

심장이 터질듯 숨이 막히고 그래요 .



고모부 기쁘게 해드릴라면 강한 사람이 돼야겟죠 .

이제부터 고모부처럼 강한 사람이 될께요

사랑하는 미란이 고모부 하늘나라에서 보고 계시죠 ?

고모부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고통과 아픔이 없는 그곳에서..

하나님 품속에서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

다음생에도 또 다시 만나기를 약속합니다



사랑하는 고모부 조카 미란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