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엄마 꼭 합격...(작성자: 작은딸...미정 작성일: 2009-11-11)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6
조회수 : 152
사랑하는 엄마...
그동안 잘 계셨지요..
오랜만에 엄마한테 편지 쓰네..
먹고 사는게 바빠서..
자주 못썼어.
말 안해도 하늘나라에서 다 보고 있지...
오늘 엄마한테 할얘기가 있어서 가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시간이 나질 않네..
그래서 이렇게 편지로 쓰는거야..
엄마.. 내일 대희랑 종화 대입수능시험 보는데
시험 잘봐서 애들이 원하는 대학갈수 있게 해줘...꼭
엄마가 애들을 지켜주면 시험 잘 볼거야..
1년동안 수능공부하는거 보면서 마음이 아팠어
그러니 애들은 얼마나 힘들었겠어..
그래서 엄마한테 그렇게 부탁하는거야
꼭...부탁이야..엄마...
하늘나라에서 애들 시험잘 보게 지켜봐..
그럼 합격할거야.."엄마 꼭 해줘"
수능시험 끝나고 시간내서 대희랑 갈께..
그리고 3째주 일요일날도
그때까지 편히 잘 계세요...
그럼..안녕..엄마...
"엄마 많이 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