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사랑하는 마리아 할머니와 방지거 할아버지께..❤
글쓴이 :
등록일 : 2021-09-11
조회수 : 312
할머니, 할아버지 저 손녀딸 연수예요..
임종 전에 제대로 찾아 뵙지 못해서 너무 죄송해요..
코로나로 인해 찾아뵙지 못한 것도 있었지만 코로나 전에 자주 찾아뵈었으면 이렇게까지 후회가 많이 남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드네요..
살아계셨을 때 제가 할머니 할아버지께 살갑지 못하고 어색하게 대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많이 사랑하는거 아시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그저 저를 이뻐해주시고 사랑을 듬뿍 받았어서 저는 너무나도 행복한 손녀딸이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께서 명절때 해주셨던 음식들.. 저에게 해주셨던 아낌없는 칭찬들.. 제가 조금이라도 적게 먹는다 싶으면 더 먹으라고 아낌없이 주셨던 기억들이 저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할머니, 할아버지 살아계셨을때 저에게 주셨던 아낌없는 사랑 영원히 잊지않고 항상 기억하면서 살아갈게요.
남은 가족들은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푹 쉬세요..
할머니, 할아버지 제가 직접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겠지만 종종 생각날때마다 편지 쓰도록 할게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고 평안함이 가득하길 바라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