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약속 못지켜서 미안..(작성자: 작은누나 작성일: 2010-02-11)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6
조회수 : 164
설 전에 사랑하는 내 동생 한 번 보러가려 했는데 약속 못지키겠네?
어제 너의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이 쌍둥이 딸은 낳았어
안그래도 몸이 약해서 걱정 많이 하고 네가 병원에 있는 동안 많이 놀라서
우리들 모두가 노심초사 했는데 두 딸중에 한명이 몸이 좋지 않아
어쩌니?지금 병원에서 잘 치료하고 있으니 곧 괜찮아 지겠지
삼촌인 네가 하늘에서 기도해줘
우리 예쁜 조카 빨리 건강해지라고.
아직 얼굴도 못본 조카들 빨리 보고 싶거든.
오늘은 우리 작은 딸이 졸업을 했어
그 조그만게 이제 중학생이 된다.
많은 기쁨들을 너와 함께 나누지 못해 아쉽고 슬프다
내 동생
사랑하는 내 동생
편히 아주 편히 잘 쉬고 있으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