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우체국
아빠가없는 빈자리의 생신(작성자: 최지현 작성일: 2010-03-01)
글쓴이 :
등록일 : 2012-09-06
조회수 : 170
사랑하는 우리아빠,
아빠, 저 큰딸 지현이에요.
아빠! 저 이제 6학년이 되었어요.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그 만큼 아빠의 빈자리도 더 커지고요.
그래서 맨날 집에 오면 즐겁게 반겨주시던 아빠가 없어서 참 외롭고 심심해요.
참 2월 28일에는 주인공인 아빠가 없는 빈자리의 생신이었어요.
아빠가 만약 살아 계신다면, 생신파티도 근사하게 했을텐데.....
아빠가 없는 빈자리가 크지만, 전 꿋꿋이 가족이랑 행복하고 오래오래 살께요.
또, 저는 커서 뭐든지 열심히하고 최선을 다하는 큰 딸이 될께요.
부탁이있는데.....
저 초등학교 이제 마지막 1년이에요.
그러니까 더욱 더 활기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 하게 해주세요.
아빤 천국 갔으리라 믿어요.
그러니까 하늘에서 항상 행복하고, 부모님 만나서 화목하게 사세요.
전 아빠가 자랑스러워요.
또 나중에 저가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꼭 부모님 행복하게 해드릴 거예요.
나중에 하늘에서 웃으면서 만나요.
그럼 언제나 행복하세요.
아빠를 그리워하는 큰 딸 지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