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등록일 : 2012-09-06
조회수 : 152
엄마~
매일 보고 들었던 목소리도 이젠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왜,,항상 곁에 있었을때는 엄마의 존재를 잘 몰랐지?~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신 뒤에야 알았네요~
엄마의 한결 같았던 사랑,
늘 걱정과 기도로 이만큼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엄마의 딸로 태어나게 해주시고 넘치게 사랑도 듬뿍 주셨던
사랑하는 엄마...
나도 이젠 불혹이 지나 50세에 이르니 엄마를 이해하게되고
엄마의 뜻을 알게 되어가네요~
엄마~~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하시죠?~
아버지와 함께 늘 가슴에 품었던 오빠랑 같이
하고 싶었던 얘기 하시느라 우리는 생각 하시나요?...
그래도 괜찮아요
우리도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거든요
매주 주일 날 예배보고 엄마한테 가는데
처음은 몰랐는데 갈때마다 기쁨과 행복을 느껴요
엄마를 뵙는다는 설레임도 있지만 비봉 이라는... 생각만해도
마음에 평안이 오고 흐믓해져요
엄마~
비봉 추모관 잘 아시죠?~
보시지는 못했지만 느낌은 충만 하실거예요
전 성당에 다니지 않아서 몰랐는데 언니가 이렇게 좋은 곳 으로
모셨으니 큰 딸 덕을 톡톡히 보셨어요
하늘나라에서 자랑 많이 하세요~
사랑하는 엄마~
이젠 여기 걱정과 근심 모두 떨쳐 버리시고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엄마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요
기도하면서 열심히 살께요
엄마~~사랑해요^^
막내딸 엄 미애
